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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에어컨 전기료 아끼는 방법

by 깨닫는 순간 2023. 7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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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올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릴 거라는 예보가 있는 가운데 폭염도 많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요즘은 가정마다 에어컨 1대씩은 갖추고 있는 거 같은데요 최근 전기료가 올라서 에어컨 전기세가 많이 걱정이 될터 조금이라도 에어컨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1. 제습과 송풍 중에 어떤 방법이 더 절약되나?

  - 제습은 냉방과 큰 차이가 없이 전기를 씁니다. 실내 습기 제거를 위해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제습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.

  - 제습기능을 10분 동안 하였을 때는 전력량이 95Wh이며, 송풍기능을 10분 동안 하였을 때는 전력량이 65Wh로 송풍기능이 더 절약됨을 알 수 있습니다.

  - 에어컨을 끄기 10분 전 송풍을 사용하면 내부 습기도 줄고 에어컨 청결도 유지하고 전기도 절약됩니다.

2. 제습모드는 절약이 될까?

  - 제습모드와 냉방모드 둘 다 실외기가 돌아가며 작동하기 때문에 요금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.

   ※ 실외기가 덜 돌아가게끔 써야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  - 오히려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은 날 제습모드를 사용한다면 더 많은 전기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.

   ※ 제습모드는 습도에 맞추어서 실외기가 돌아갑니다.

3. 에어컨 켰다가 껐다가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?

  - 예를 들어 실내온도 33도라고 하였을 때 희망온도를 26도로 해서 1시간 지나서 실내 온도에 도달된다면 보통 평균적으로 0.8kWh 전력량이 0.4kWh로 반정도가 줄어듭니다.

  - 그러면 계속 켜두지 않고 껐다가 다시 키기를 반복하면 이럴 때마다 에어컨을 끄면 다시 온도가 올라가고 전기요금이 올라갑니다.

  - 그래서 에어컨을 껐다 켰다 반복은 지양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.

   ※ 에어컨 기능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(요즘 나오는 에어컨 유형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.)

4. 에어컨 전기세 폭탄 예방 꿀팁

  - 처음은 파워 냉방으로 가동합니다.

   ○ 방 안이 더 빨리 시원해지고 온도를 올려도 그대로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  - 실내 온도는 26도로 맞추기

   ○ 실외기의 전력소모 차이 때문입니다. 26도와 25도는 약 30% 정도 요금 차이가 있습니다.

  - 선풍기 방향은 위로 합니다.

   ○ 선풍기나 써큘레이터의 회전 방향을 위로 해두면 공기순환으로 인해 집이 빨리 시원해집니다.

  - 인버터형은 계속 틀기

   ○ 12시간 내내 틀어두는게 On/Off 반복하는 것보다 전기요금을 약 35%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  - 정속형은 껐다 켜기(이전 에어컨 유형의 대부분으로 요즘은 이 유형은 거의 안나옵니다.)

   ○ 2시간 간격 기준으로, 12시간 동안 계속 켜는 것보다 전기요금을 약 70% 절약이 가능합니다.

5. 에어컨 유형 알아보는 방법

  - 실내기에 'Inverter'라고 쓰여 있다면 인버터 에어컨입니다.

  - 제품 상세페이지에 '인버터'라는 말이 있다면 인버터 에어컨입니다.

  -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5등급이라면 정속형 에어컨입니다.

6.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 요약

  - 여름철 실내온도는 적정 온도 26도로 준수하는게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.

  -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때 온도와 상관없이 바람 세기를 강하게 하기

  - 스탠드형 에어컨바람의 방향을 위로 향하게 설정합니다. 

 

 

 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. 저도 알아보면서 새롭게 안 사실은 26도와 25도의 차이 겨우 1도 차이이지만 전기세가 무려 약 30% 정도 차이 나는 것에 대해 놀랐습니다. 전기료를 줄이기 위한 방법 잘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    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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