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에서는 기후동행카드라고 하여 지하철, 버스, 따릉이 자전거까지 월 65,000원 대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이미 시행 중에 있습니다. 그런데 이에 더하여 월 5만 원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를 곧 출시한다고 합니다.
그럼 서울시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출시와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란?
- 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버스, 지하철, 따릉이를 월 5만 원 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제공하려고 합니다.
2.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지원 대상
- 만 나이로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-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 및 이용할 수 있습니다.
※ 만 19세 ~ 34세 : 1989.1.1.~2005.12.31.
3.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사업 내용
- 사업 시기 : 서울시는 2024년 2월 26일(월)부터 6월까지는 시범사업 기간이며 이때는 사후환급방식으로 적용됩니다. 즉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6만원 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환급을 받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. 오는 7월 별도 환급신청을 거쳐 그간 할인금액을 소급하여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-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청년은 현재 사용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.
- 이후 기존 6만원 대 권종을 시범사업 기간 동안 이용하고, 7월부터는 모바일 및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(월 7천 원 기준, 5개월간 최대 3만 5천 원)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청년 연령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신청이 완료됩니다.
-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는 총 2개 권종으로 운영됩니다.
○ 5만 5천원 권(따릉이 미포함)
○ 5원 8천원 권(따릉이 포함)
4.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진행 절차
- 시범사업기간 : 2024. 2. 26. ~ 6. 30.
- 본 사업기간 : 2024. 7월 이후
5. 문의처
- 다산콜센터 : 120
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실시하여 요즘 서울시 대중교통비 부담이 줄어드는 가운데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가 나와서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욱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다행인 거 같습니다. 서울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잘 활용하시길 바라게요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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